지구 위에서 인간으로 태어나 피로감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. 나의 옳고 그름이 타인의 잣대와 어긋나는 순간들. ‘배려’라는 단어의 정의와 한계선이 의심스러워지는 순간들. 뉴스에 수시로 등장하는 부조리와 분노의 순간들. 그럴 때 우주를 떠올려보자. 우주를 담은 책과 음악이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.
초원서점 주인장이 소개하는 두 권의 책은 ‘잘 만든 가게’의 가치와 그 세계로 진입했을 때 경험할 수 있는 기쁨에 관해 말하고 있다. 책 속 가게와 어울리는 음악은 즐거운 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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